모빌리티를 제조업의 산물로만 치부하는 시대는 지났다.
이제 모든 모빌리티의 근간은 IT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제조업과 IT산업은 긴밀한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하여, 이 결합 산업에서 중요한 키워드를 소개하고자 한다.
용어 알아보기
1.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 인포메이션(모빌리티 운전을 위한 정보를 제공) + 엔터테인먼트(인간을 편리하게 하고 오락을 제공)
2. 텔레매틱스
- 모빌리티 부품 산물에 IT기술을 결합하여 도난방지, 원격 모빌리티 검침, 자율주행 등 편리하게 제어가 가능함
- 모빌리티 부품 산업 중 텔레메틱스는 전장 산업에 속함
* 전장 산업 : 자동차 전기장치 부품
3. 차량 소통기술(V2X)
- Vehicle To Everything의 약어로 모빌리티와 모든 것을 연결하여 각종 운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
- 차량 내 유,무선의 네트워킹과 이동 단말간 통신을 포괄함
4. OTA(Over The air)
- 무선 통신을 빠르고 쉽게 실현하는 핵심 모빌리티 통신 기술
- 주기적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차량의 성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때문에 도입 시 제조업의 비용 부담이 감소함
5. 스마트키
- 키의 전파를 활용하여 근거리에서 자유롭게 차량을 제어하는 키
- 음영지역에 따른 미작동을 방지하고자 BLE 제어와 네트워크 제어 혼용 존재함
핵심 : 커넥티드 모빌리티
위에 설명한 단어들의 공통점은 바로 커넥티드 모빌리티 실현 기반이라는 점이다.
커넥티드 모빌리티는 기존의 단방향성 소통이 아닌, ICT기술 융합으로 양방향 소통을 실현하는 이동 수단을 의미한다.
스마트폰의 APP과 모빌리티가 소통하여 차량을 제어한다. 실시간으로 국가 기관으로부터 날씨와 교통 정보를 받고, 자율주행을 실현하는 등 사용자 니즈에 맞게 모빌리티가 능동적으로 작동하는 것이다.
커넥티드카 = 차량 소통기술(V2X) + 인포테인먼트
해당 모빌리티가 얼마나 핫하냐고? 예시를 들어보자.
1) 2023년 기준, 국내 커넥티드가는 700만대를 넘어감
2) 2017년 기준, 매년 33.5% 국내 가입률이 상승하는 것으로 측정됨
3) 삼성전자는 커넥티드카 서비스 제작기업인 '하만'을 인수하여 서비스를 공급중
4) 테슬라는 '오토파일럿' 이라는 자율주행 기술을 공급함
5) 도요타는 1조원이 넘는 비용을 투자하여 자율주행 AI를 개발 중임
결론: 앞으로도 전도유망한 커넥티드 모빌리티
- 사물(모빌리티)와 사람간의 소통뿐만 아니라 사물(모빌리티)와 사물간의 소통 실현
도로에 설치된 인프라 구축 시스템과 모빌리티의 소통을 통해 안전한 주행을 유도할 수 있다.
주차장의 포화도 상태 확인을 통해 어디 주차장을 가는 것이 합리적인지 결론을 내릴 수 있다.
즉, 해당 결합 산업은 사물 간의 연결을 통해 모든 모빌리티의 행위를 유연하게 제어 할 수 있어 앞으로의 성장이 중요한 과제로 꼽힌다.
출처 : https://news.samsungdisplay.com/15944/
https://scienceon.kisti.re.kr/srch/selectPORSrchArticle.do?cn=JAKO201608967045609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70912022002
https://www.jobindexworld.com/contents/view/4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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