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회사는 다양한 협업툴을 사용한다.
그 중 핵심툴은 아틀란시안의 Confluence와 JIRA
사실 대학생이 경험하기 어려운 툴이기 때문에
IT업계 희망자들을 위해 얕고 쉽게 설명을 해보려 한다.
아틀라시안이뭔데?!
아틀라시안은 협업 프로젝트 관리 SaaS 업체이다.
- 대표 서비스 : 컨플루언스, JIRA
1. 컨플루언스란?
- 위지위그(화면표시 컨텐츠 = 출력 컨텐츠) 형태의 에디터를 가진 GUI(사용자인터페이스) 위주 인터페이스 구성의 소프트웨어
- 다른 위키(다양한 유저들이 합쳐만드는) 소프트웨어데이터 불러오기 가능
- RDBMS 사용 가능
2. JIRA란?
- 애자일 프로젝트 관리(배포)
- 전략적 제품 포트폴리오 관리
- IT서비스 운영 및 VOC관리용
등등.. 이들은 한마디로 협업용 다양한 기능이 있는 만능 소프트웨어이다.
기본으로 공간에 진입을 위해서는 초대가 필요하다.
그래서 이걸 어떻게 쓰냐고요!
기본적으로 '지켜보기'라는 기능이 존재한다.
IT기업의 프로덕트는 세분화 하여 각 서비스(모듈) 부분(몸으로 치면 손,발 등) 개발파트가 존재하여
이해관계가 엮겨있기 때문에 한 이슈가 발생하면 그 전체를 이해하기 위해선 다양한 팀의 로그를 파악해야 한다.
자, 우리팀의 경우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일을 하기 때문에
- 컨플루언스 = 팀 내부용 마일드 스톤 관리 및 프로젝트 지식 관리
- JIRA = 개발, 디자인, 기획팀 협업용
으로 사용하고 있다.
세세한 내용을 예시사진과 함께 알아보자
* 모든 사항은 내 개인 계정으로 만든 예시안이다. 내부 유출이 아님을 밝힌다.
[1. 컨플루언스 사용 ]
1) 블로그 활용
- 공지사항을 통해 작성 기준 수립 => 공유
2) 페이지 트리 활용하기
- 좌측 페이지의 +에 마우스를 가져대면 저렇게 문구가 뜨고, 이를 눌러서 만들기를 진행.
- 하위 페이지만들기도 기전 동일. 가지치기를 통해 메뉴 확장 = 그니까 정말 쉬움~ 네이버 블로그와 작동 동일
3) 게시물 만들기
- 편집기능을 사용하여 글 쓰기
- 레이아웃 나누기, 표만들기, 이모지 넣기, 멘션하기 등 다양한 기능 사용 => 출판 누르면 끝!
- 주간보고, 회의록 정리 등 유용하게 사용
얕은 사용경험이지만, 내가 이해한 바론 컨플루언스 = NOTION으로 간주해도 무방하다 생각한다.
[2. JIRA 사용 ]
1) 프로젝트 애자일 방식 선정하기
- 애자일 방식은 대표적으로 두가지가 있다.
- 스크럼 보드 : 역할 정의, 1~4주 주기 반복, 특정 백로그와 스프린트가 일치, 백로그는 일정 기간 내 해야할 업무
- 순서 : 제품백로그 > 스프린트 > 계획회의> 스프린트 백로그 > 일일 회의 > 실행 가능 제품 개발
- 스크럼 보드 : 역할 정의, 1~4주 주기 반복, 특정 백로그와 스프린트가 일치, 백로그는 일정 기간 내 해야할 업무
- 칸반보드 : 역할 미정의, 계획/ 진행 / 완료 구현
- 순서 : 각 칸반 작업 완료 > 업무 이동
- 보통 작은 팀에서 스크럼보드를 사용하기 때문에 우리 회사는 칸반보드를/이전 회사는 스크럼보드를 활용했다.
2) 이슈 선정 및 유형 선택
- 에픽 : 업무 큰 틀
- BUG : 발생된 이슈(오류)추적용 태그 (보통 VOC로 인해 배포가 이뤄지므로 DEFECT/BUG가 가장 많이 사용됨)
- STORY : 사용자 관점 수행 포인트 서술
- SUB-TASK : 가장 하위 세그먼트 개념
3) 이슈 간 연결
- 이슈간 흐름도 선정으로 큰 틀의 시각화 가능
- 링크된 이슈 설정을 통해 이슈간 관계 설정
4) 이슈 및 담당자 설정
- 관리 > 시스템 > 프로젝트 역할을 통한 역할 생성 및 분담
* 단, 무료버전에선 권한 수정 불가
5) 프로젝트 일정 관리하기(스프린트 생성)
- 스프린트는 단기간 내에 구현해야하는 프로젝트 의미
- 로드맵 기능을 활용하여 생성된 에픽/이슈를 애자일 방식 중 선택하여 달별 시각화
6) status 설정 따른 스프린트 관리
- 이슈의 status 선택을 통한 스프린트 프로젝트 상태 설정
- (POC > PREPROD > PROD에 따른 상태값 변경을 통한 개발 상태 확인 및 일정 관리)
컨플루언스와 다르게 JIRA는 비슷한 제품을 찾기가 어렵다. 그만큼 혁신적인 서비스라는거!
1)~6)을 반복해 스프린트(단기간 프로젝트 운영)을 지속적 진행하면 된다.
내가 맡은 So의 경우 기본 틀은 정리가 된 상황이라 task업무 보다는
다양한 voc 업무가 많다. jql을 잘활용해서 필터를 만들어서 관리한다면 일정관리는 식은 죽 먹기!
어려운 용어가 많아서 그렇지 풀어서 보면 그닥 허들이 높은 서비스는 아니다.
IT업계는 갈수록 어려운 용어가 생기고 초고속으로 업데이트 되고 발전한다.
이러한 흐름을 따라잡기 위해 IT업계 주니어는 오늘도 빡공! 열심히 서비스를 파해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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